전립선      


전립선비대증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 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의 방광 저장 증상과 지연뇨(소변을 볼 때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현상), 단절뇨(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 배뇨 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등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증상의 호소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경의 변화,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최근 가장 빨리 증가하는 남성암입니다.  2017년 기준 위암,폐암,대장암에 이어 전립선암이 발생자수 4위에 이른 상태입니다.  
40대 이상이라면 전립선암에 대한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전립선염

 만성전립선염(CP)은 남성의 흔한 비뇨질환 중 하나입니다. 주로 회음부,생식기 등의 골반통증과 함께 배뇨장애, 성기능 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세균에 의한 염증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세균과 관련없이 골반근육, 신경등의 장애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주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환경, 과로, 스트레스, 음주가 악화 요인입니다.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골반통증후군(CPPS) 은 만성비세균성비염증성전립선염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세균성 염증도 아니며, 검사에서도 염증 징후는 없지만 지속적인 골반통증으로 인하여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질병입니다.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CT검사도 필요하며, 적절한 통증 관리를 위해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신욕,좌욕도 도움되며, 체외자기장치료를 통한 골반근 조절도 증상 개선에 도움 됩니다.
급전립선염은 요도,혈관,림프관,조직등으로부터 세균이 전립선내로 침투하여 급격히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발열,오한,몸살을 동반한 회음부,골반 통증 및 배뇨장애가 주증상이며 빠른 치료를 요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로도 완치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한경우 수액치료 및 입원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